[모차르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생애 - 말년(1791) , 나름의 성공

 

 

 

모차르트에게 마지막 질병이 발발하기 전 마지막 해는 창작 능력이 가장 왕성했던 시기였습니다. 모차르트는 가장 잘 알려진 그의 곡 중 여러개를 이 때 작곡했습니다. 그 중 오페라 마술 피리가 있습니다. 또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 클라리넷 협주곡, 마지막 현악 4중주 연작, 모테트 Ave verum corpus와 미완성 레퀴엠이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재정적 상황은 마침내 개선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증거는 불분명하지만 헝가리와 암스테르담의 부유한 후원자가 모차르트가 작곡을 해주는 댓가로 연봉을 지급하게 된 것 같습니다. 모차르트는 황실 실내악 작곡가 임무를수행하며 쓴 무곡의 판매로부터도 혜택을 입은 것 같습니다. 모차르트는 더이상 푼크베르크에게 많은 돈을 빌리지 않아도 되었고 빚을 갚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모차르트는 몇몇 작품들로 인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큰 만족감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마술피리와 작은 프리매이슨 칸타타가 반응이 좋았는데 이 곡은 1791년 11월 15일에 초연했습니다.

 

 

 

그럼 이 시기 작곡했다는 클라리넷 협주곡 감상해보겠습니다.

 

 

 

 

 

모차르트 죽기 전에 작곡한 이 곡은 클라리넷 연주자인 안톤 슈타들러를 위해 지어졌습니다. 이 곡은 일반적인 3악장 구성이며 빠름-느림-빠름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