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브람스 생애, 아버지 요한 야콥의 음악 인생

낭만주의 시대에 고전주의적인 치밀함을 끝까지 추구했던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생애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2016/07/18 - [Music/브람스] - 요하네스 브람스 생애 개요, 비타협적 완벽주의자

 

 

2016/07/18 - [Music/브람스] - 브람스 음악,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아우르는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아버지 요한 야콥 브람스

 

요하네스 브람스의 아버지는 요한 야콥 브람스입니다. 브람스의 아버지는 홀슈타인의 디트말센 지방의 하이데란 마을 출신입니다.

 

 

 

브람스 가문은 그 지역에서 숙박업을 하고 있었고 그 외에도 요한 야콥 브람스의 형으로부터 물려받은 작은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요한 야콥 브람스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가의 길을 가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1825년까지 그 지역 음악가로부터 음악 수업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함부르크로 가서 일을 찾았습니다. 함부르크에서 요한 야콥 브람스가 한 일은 춤곡을 연주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둣가 지역의 여관 식당에서 연주했습니다. 그는 여러 악기에 능숙했지만 대부분의 앙상블에 빠질수 없는 악기인 더블 베이스를 선택했습니다. 대규모 악단이든 소규모 악단이든 더블 베이스는 빠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그는 함부르크 의용군의 호른 연주주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이 직책은 보장은 되지만 매우 적은 수입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여관 식당보다 좀 더 높은 수준의 업소인 Alster Pavilion에서 더블베이스를 연주했습니다.

 

요한 야콥 브람스의 음악적 경력은 그가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었을 떄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1830년에 그는 요한 헨리카 크리스티안네 니센과 결혼했습니다. 이 여인은 재봉사였습니다. 요한 야콥보다는 7살 연상이었습니다.

 

요하네스 브람스의 생애에 앞서서 아버지인 요한 야콥 브람스의 음악 인생을 살펴봤는데요.

 

아버지대부터 음악가로서의 재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 감상하고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