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고전주의 시대 소나타 Sonata

 

 

 

 

고전주의 시대

는 소나타 장르 형성에 가장 결정적인 시기였습니다. 원래 장르들과 형식들을 나타내는 많은 용어 중 하나였던 것이 대규모 작품의 구성에서의 근본적인 형태를 지칭하는 말로서 소나타가 확립되었습니다. 이러한 진행양상은 50년이 넘게 이어졌습니다. 이 소나타 용어는 각 개별 악장의 구조와 다악장 작품의 악장들의 틀을 모두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고전주의 시대로의 변천에서 다악장 작품에 대한 많은 이름들이 주어졌습니다. 가령, 디베르티멘토, 세레나데, 파르티타 등인데 이들중 많은 것들이 지금은 소나타로 간주됩니다. 특정한 작품을 지칭하는 표준 용어로서 소나타의 용례는 1770년 어느날엔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이든은 그의 첫 피아노 소나타를 1771년에 쓰기 시작하여 그 이후에는 디베르티멘토는 매우 조금 사용하였습니다. 소나타란 용어는 건반 단독 연주곡 혹은 건반과 다른 악기로 구성된 곡에 점차 많이 사용되었고 종종 바이올린이나 첼로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두개 이상의 악기가 연주되는 곡에서는 굉장히 드물게만 소나타 용어가 씌였는데 예컨대, 피아노 3중주의 경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소나타란 말은 거의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오랜만에 음악 감상 하나 해보겠습니다.

 

 

 

요제프 하이든의 피아노소나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