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제프 하이든] 하이든의 생애 - Kapelleister로서의 나날들 1. 에스테르하치 가문과의 만남 /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 교향곡 1번 감상

 

 

 

모르찐 백작 휘하에서의 하이든의 직책은 Kapellmeister였습니다. 즉 음악감독입니다. 그는 백작의 소규모 오케스트라를 지도하면서 앙상블을 위한 자신의 첫 교향곡을 썼습니다. 1760년에 kapellmeister직의 보장과 함께 하이든은 결혼도 합니다. 그의 부인은 마리아 안나 테레지아 켈러였습니다. 이 사람은 전에 하이든이 사랑했던 테레제의 자매였습니다. 하이든과 그의 아내는 완전히 불행한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당시 법으로는 돌파구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를 갖지 않았고 둘다 각기 애인이 있었습니다.

 

 

 

모르찐 백작은 이후에 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고 음악적인 기초들을 처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이든은 재빨리 파울 안톤 공작에 의해 비슷한 직책으로 갈아탑니다.

 

 

 

이 안톤 공작은 부유한 에스테르하치 가문의 우두머리였습니다.

 

 

 

하이든의 직책은 단지 부 음악감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 에스테르하치 가문의 음악단의 전적인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늙은 Kapellmeister였던 그레고르 베르너는 단지 교회 음악에만 권한을 갖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1766년에 베르너가 사망하자 하이든은 완전한 Kapellmeister로 승급하게 됩니다.

 

 

하이든은 흔히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하이든의 교향곡 감상해보겠습니다. 하이든 교향곡 1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