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3년 말엽 그는 슈타트콘빅트를 떠나서 노르말하우프트슐레에서 교사 훈련을 받으러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1814년 슈베르트는 아버지의 학교에서 최저학년을 가르치는 교사가 됩니다. 2년 넘는 기간 동안 슈베르는 단조롭고 흥미 없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반대 급부로서 소득이 있었습니다. 슈베르트는 살리에리로부터 개인적인 작곡 수업을 받을 수 있었고 살리에리는 슈베르트에게 보다 실질적인 기교적 훈련을 해 주었습니다.
1814년 슈베르트는 젊은 소프라노 테레제 그로프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지역 견직물 제조업자의 딸이었습니다. 슈베르트는 이 여인을 위해 전례 작품들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이 여인은 슈베르트의 미사곡 1번 초연시 독창을 하기도 했습니다. 슈베르트는 이 여자와 결혼하기 원했지만 당시의 까다로운 결혼 승낙 법이 둘 사이를 갈라 놓았습니다. 당시 법으로는 신랑이 가족 부양 수단을 증명해야만 했습니다.
1815년은 슈베르트의 창작이 최고조에 달했던 해입니다. 슈베르트는 이 때 2만곡에 달하는 엄청난 작품을 만들어 냇습니다. 그 중 절반은 관현악 작품인데 거기에는 9개의 교회곡, 하나의 교향곡, 140개의 가곡등이 잇습니다. 그 해에 슈베르트는 안젤름 휘텐브레너와 프란츠 폰 쇼버를 알게되었고 이들은 평생 친구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친구 요한 메이어호퍼도 슈파운에 의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메이나르드 솔로몬은 슈베르트가 에로틱하게 남성들을 유혹했다고도 주장하여 이 주제가 당시 뜨겁게 논쟁이 되었습니다. 음악학자이자 슈베르트 전문가인 리타 스테블린은 슈베르트가 "여자들을 쫓아다녔다"라고 주장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슈베르트의 송어 감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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