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생애와 음악세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생애 전반에 대해서 이전에 살펴 봤고요.

 

http://romanticus.tistory.com/19

 

 

 

바흐의 음악 세계도 들여다 보겠습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음악 스타일은 바흐의 대위법적 조작과 모티프의 조절 능력에서 발현됩니다. 바흐의 즉흥 연주 솜씨, 바흐의 북부, 남부 독일과 이탈리아와 프랑스 음악에 대한 접촉, 그리고 바흐의 루터 교회 의례 음악에 대한 몰입 역시 바흐의 음악세계를 구성하는 주된 요소들입니다.

 

 

 

 

바흐가 다른 음악가들, 악보들과 악기들을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접하고 탄탄한 음악적 재능을 키워온 것은 바흐로 하여금 다방면으로 힘이 넘치는 음악 양식을 구축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바흐의 음악 양식에서 외국 음악의 영향력들이 이전 독일의 음악 언어 방식들과 긴밀하게 결합되었습니다. 1713년에서 14년 사이의 시기에 바흐는 이탈리아 음악을 배웠습니다.

 

 

바로크 시대 동안 많은 작곡가들은 단지 주어진 틀에서 작곡했고 연주자들 역시 이 틀에서 장식과 꾸밈을 넣어서 연주했습니다. 이런 관습은 유럽 음악 학파들 사이에서 심대하게 다양화 되었습니다. 바흐는 자신의 음악 선율의 세부적인 것의 대부분, 혹은 전부 다를 세세하게 기록해 두어서 연주자가 덧붙일 여지를 거의 만들어놓지 않았습니다. 이는 바흐가 고집했던 대위법적 긴밀한 구성을 조직화하는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음악 흐름에서의 자의성을 감소시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