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멘델스존

[멘델스존 생애] 성장기- 천재적 작곡능력 / 교향곡 1번, 바이올린 소나타 감상

플로티누스 2015. 10.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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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은 9살에 첫 대중 공연을 한 것 같습니다. 이 때 멘델스존은 호른 듀오의 반주와 함께 실내악 연주회에 참여했습니다. 멘델스존은 이른 나이부터 저명한 작곡가이기도 했습니다. 청소년기에 멘델스존의 작품들은 종종 자기 집에서 공연이 되었습니다. 멘델스존의 집은 은행가 집안이라 상당히 유복했고 오늘날로 치면 거의 재벌 수준의 부자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 사적인 오케스트라가 있었고 집에서 있었던 사적인 연주회에서는 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멘델스존 곡이 연주되었던 것입니다. 관객으로는 멘델스존의 부보님과 당시 베를린 사회에서의 지성인들이 초청되었습니다.

 

 

12살에서 14살 사이에 멘델스존은 12개의 현악 교향곡을 이 연주회를 위해 작곡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백년 이상 크게 인정 받지는 못했고 잊혀졌지만 오늘날에는 녹음이 되기도 하고 간혹 연주회에서 연주되고 있습니다.

 

 

멘델스존은 13살에 그의 첫 공식 출판 작품인 피아노 4중주를 작곡했습니다. 이 작품이 출판되기 까지는 아버지인 아브라함 멘델스존의 영향력이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브라함 멘델스존은 펠릭스 멘델스존의 초기 피아노 4중주곡을 슐레진저의 출판사에서 출판하도록 알선한 것 같습니다.

1824년, 멘델스존이 15살이 되는 해에 멘델스존은 완전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을 작곡합니다.

 

멘델스존이 15살에 작곡했다는 교향곡 1번 감상해보겠습니다.

 

 

쇼팽 콩쿠르에서 조성진씨가 우승해서 화제인데요. 음악은 타고난 천재들이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15살에 이런 교향곡을 작곡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멘델스존 바이올린 소나타도 감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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