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루드비히 판 베토벤 생애 - 후기

 

 

이후 수년간 베토벤은 미사곡을 계속 쓰면서 피아노 소나타들과 바가텔들을 작곡하여 출판업자들의 요구와 자신의 수입을 충족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Diabelli Variations을 완성했습니다. 베토벤은 또다시 아팠고 작품들도 연기되어야 했습니다.

베토벤은 출판업자들과 토론회 비슷한 것을 개최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그의 작품의 완성본 제작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 듯합니다. 베토벤의 동생 요한은 전에 다른 동생 칼이 했던 것 처럼 베토벤의 비지니스적 업무를 도맡았습니다. 그는 이전의 미출판 작품들을 출판하게 하고 악보를 다수 출판업자들에게 제시하면서 값을 높게 받고자 했습니다.

1822년에 두가지 작품 의뢰로 베토벤의 재정상황이 나아졌습니다. 하나는 런던의 필하모닉 소사이어트의 교향곡 의뢰였고 또 하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니콜라스 골리친 공의 현악 4중주 3곡 의뢰였습니다.

 

첫번째 의뢰는 베토벤이 9번 교향곡을 완성하는데 박차를 가해고 이 곡은 1824년 5월 7일에 엄숙 미사곡과 함께 초연되었습니다.

한 신문은  "고갈되지 않는 천재성이 우리에게 신세계를 보여주었다"라고 썼습니다.